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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점포]발렌타인데이특집 - 초콜릿가게 마농 본인의 경우 하루 종일 집에 있을 것이 예약된 발레타인데이가 와 버렸다. 무슨 좋은 꼴 보자고 나가서 돌아다니겠느냐......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지만 현실을 쿨하게 인정할 줄도 아는 것도 미덕이 아닐까 싶다. ㅠㅠ 각설하고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렛과 연인들이 주인공이다. 아리따운 여인들이 어떻게든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초콜렛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개 사서 포장도 하고 등등 아주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는 날이다. 필자와 같이 일하고 있는 한 여인은 남자친구 주겠다고 이마트에서 바리바리 사서 재포장했는데 그 포장한 상자가 남자인 내가 들어도 무거울 정도였다. 이런 날 여자들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초콜렛 종류는 왜 이렇게 많으며 종류와 가격은 뭐 이렇게 천차만별인지.... 물.. 더보기
(스토리텔링 성공사례) 11월 11일, 소비자는 사랑을 꿈꾸고 싶어했다 - 빼빼로- 이번주 화요일, 11월 11일이었다. 몇 년전만해도 분명히 이날은 평범한 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이날은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날로 변해버렸다. 11월 11일이 왜 빼빼로 데이가 되버린걸까? 그리고 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 되버린걸까. 지금부터 나는 솔로여서 슬픈 맘을 겨우 억누르며 이 글을 시작하려 한다. -빼빼로 데이의 유래- 유래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이대생들이 11월11일 11시 11분 11초에 11개의 빼빼로를 먹는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대생들의 다리가 빼빼로처럼 얇아져서 날씬해보이라는 뜻에서 그랬다고 한다. 두 번째는 어느 지역의 여중생들이 날씬해 지라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교환한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는 롯데제과의 마케팅적 전략이라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