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썸네일형 리스트형 [ Mr. W의 그 사람을 닮은 마케팅 : 베토벤바이러스의 강마에 ] -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포스터- 어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가 드디어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뭔가 잘됐음..했는데 그런식의 결말이 아니라서 ‘어? 오늘 마지막화 맞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언론에선 나름 열린결말이라고 하는데, 또 듣고 보니 그런것 같고. 아무튼 난 이 드라마를 처음 접했을때, 일본의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슷한 컨셉인거 같은데..어떨까..?하는 호기심반, 불안감 반이 들었다. 노다메 폭풍이 날 휩쓸고 간 뒤라 그런지 한국 드라마에서 ‘치아키가 알고보니 노다메의 친오빠?!’라든지 ‘치아키 불치병인 후천성성욕결핍증에 걸리다!’등의 전개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한마디로 재밌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