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즈마케팅]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러분 ‘따조’ 기억하시나요? 어렸을 적 누구나 100장씩은 모아봤을 겁니다. 100장 못 모으면 어린이 아니죠. 그냥 꼬꼬마지.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그 플라스틱 조각을 왜 그렇게 모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어린이의 코 묻을 돋을 가져가기 위한 오리온의 ‘키즈 마케팅’ 덕분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그리고 또래집단이 하는 것은 꼭 해야 하는 ‘키즈’의 마음을 교모하게, 그리고 명확히 꿰뚫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키즈 마케팅’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 되겠군요. ‘키즈 마케팅’이란 약 4-12세의 어린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이들의 소비를 자극하고, 나아가 이들이 성장하면서 충성고객이 될 수 있게끔 만드는 마케팅전략입니다. 맥도날드에 들어갑니다. 빅맥세트, 빅불고기세트, 맥너겟..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