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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브랜드네이밍] ‘생생한 화질이 나오는 TV’는 왜 없을까? 제품에는 저마다 이름이 있다. 우리가 늘 먹는 제품에도,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있는 컴퓨터에도, 심지어는 한떨기 스쳐지나가고 사라질 제품에 까지도. 이런 제품의 이름은 저마다 제품 고유의 속성을 담고 있으며, 서로 차별화를 일으켜 소비자의 머리속에 정리,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소비자의 머릿속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소비자의 머릿속에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나름대로 제품이름을 잘 짓는 일종의 ‘작명법’들도 여럿 등장하였다. 1. 모범생같은 네이밍은 하지 말아라. 2. 가급적 4음절 이내로 만들어라 3. 제품의 속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4. 트렌드를 접목시켜라.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네이밍의 기술. 박문기, 브랜드38 연구소저. 김앤김북스에서 발췌) 슈퍼마켓 VS 하이마트 필자가 단순히 입이 심심해서 과자.. 더보기
[브랜드 네이밍으로 바라본 트랜드] 브랜드 네이밍으로 바라본 트랜드 ‘입 속 치아와 잇몸을 위하여 잔소리졸을 4배 더 넣은 아이스쿨 스패셜에디션’ 필자는 처음 이 제품을 보았을 때 제품 설명서 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바로 최근 해태제과 ‘뷰티스타일’의 신제품 껌 이름이었다. 줄서서 기다려먹는 맛있는 생라면(좌) 입 속 치아와 잇몸을 위하여 잔소리졸을 4배 더 넣은 아이스쿨 스패셜에디션(우) 사진출처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903/e2009032318363647670.htm 하루가 멀다 하고 탄생하는 신제품들, 이것과 저것을 구별하는 것이 더욱더 힘들어지는 이 시대에 바로 기업들은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을 통한 차별화가 바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