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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폰서마케팅] 국내 진정한 스폰서십을 향한 마케팅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한껏 달아오른 야구 붐을 이용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이들을 원만하게 ‘교통정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는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다. 여기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모두 억대의 현금이나 현물을 협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터키항공이 매 경기 2인 유럽 왕복 항공권을 내놓겠다고 KBO에 제안해 왔고 ‘프로야구 홈런통장’을 출시하기도 했던 씨티은행 역시 MVP 등에 자사의 이름을 노출시키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내걸었다. 또한 G마켓은 포스트시즌의 티켓 판매를 독점.. 더보기
문화 마케팅?! 그게 뭐길래... 여러분, 방학의 끝자락에서 이번 방학 또는 여름휴가를 어떻게 즐기셨나요?! 제게 있어서 이번 방학은 갖가지 문화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았던, 잊지 못할 방학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필자는 지난 10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Ⅺ : 스티비 원더 내한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그를 한국에서는 볼 수 있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그 공연을 보고 있자니, 그가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그의 나이가 예순이라는 생각을 단 1초도 할 수 없었을 정도로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1만여 명의 관객 모두가 스티비 원더라는 한 인물에 푹 빠지기에 충분했었죠!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단순히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번 글에들 지난 몇 년 사이 가장 급부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케팅 기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