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블루밍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거트랜드] 새로운 가능성, DIY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다. 이 세 글자가 제품이름에 붙게 되면 참 묘한 분위기의 제품이 되고 만다. 사용자 스스로가 직접 미완성제품을 가지고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돈을 주고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게다가 어설프게 했다가는 ‘이게 뭐야’ 하는 적잖은 실망감도 생긴다. 이럴바에야 돈주고 완성품을 사지 뭣하러…하는 후회도 들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상품시장의 저변에서는 DIY상품은 소비자들을 조금씩 조금씩 중독시켜 나가고 있다. DIY는 환경보호, 경제적 절감, 개인의 개성방출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하나둘씩 유혹하는 것이다. - DIY는 한순간의 유행이라 하기에는 단단하고 생각보다 저평가된 트랜드일 가능성이 있다. 09년 한경기사에서 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