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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

[OSMU 마케팅] 마릴린먼로는 살아있다 OSMU(One Source Multi Use)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드래곤볼, 둘리 등 만화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범위 자체가 애니메이션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만화-드라마-영화-소설-연극-뮤지컬.. 등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디어와 미디어 간의 multi use 뿐만 아니라, 콘텐츠 내용이나 이미지 자체가 상품이 되어 의류, 문구, 테마공원 등 여러 종류의 파생상품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OSMU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Source는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하는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지 5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한 Sex Symbol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이 여배우의 이미지는 스테디.. 더보기
창조성, 이제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가 - 트리즈 마케팅 1 최근 하나은행의 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앤디워홀. 그의 업적을 한가지 꼽으라면 예술품의 대량생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생산(아마 이표현이 적합하지 않을까)해낸 사람. 그의 예술품을 시장경제 안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본 역발상은 참신함을 넘어 팝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최근, 마케팅에서도 이런 앤디워홀과 같은 역발상을 가진 한 움직임이 일고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창조력. 이걸 과연 공장에서 상품 찍어내듯이 대량생산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듣게 된다면 고개를 설레설레 하겠지만, 단 한사람은 고개를 끄덕거렸을 것이다. 구소련의 과학자였던 겐리히 알츠슐러는 인간의 창조력에 대한 연구를 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