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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키즈마케팅]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러분 ‘따조’ 기억하시나요? 어렸을 적 누구나 100장씩은 모아봤을 겁니다. 100장 못 모으면 어린이 아니죠. 그냥 꼬꼬마지.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그 플라스틱 조각을 왜 그렇게 모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어린이의 코 묻을 돋을 가져가기 위한 오리온의 ‘키즈 마케팅’ 덕분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그리고 또래집단이 하는 것은 꼭 해야 하는 ‘키즈’의 마음을 교모하게, 그리고 명확히 꿰뚫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키즈 마케팅’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 되겠군요. ‘키즈 마케팅’이란 약 4-12세의 어린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이들의 소비를 자극하고, 나아가 이들이 성장하면서 충성고객이 될 수 있게끔 만드는 마케팅전략입니다. 맥도날드에 들어갑니다. 빅맥세트, 빅불고기세트, 맥너겟..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의 판촉사례 : 따조, 스티커 대한민국 최고의 판촉사례 : 따조, 스티커. 판촉이라 함은 제품의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단기적인 수단을 의미한다. 그래서 판촉은 각 제품이 추구하는 전략에 맞게 여러 가지 전술로 파생되어져 왔다. 가장 흔하게는 일명 찌라시(광고지)부터 시작해서, 사은품, 경품, 상품권, 쿠폰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언급할 주제는 바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판촉사례’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따조’ 라는 판촉물과 ‘스티커’ 라는 판촉물 두가지를 선정하였다. 이 두가지 사례는 주로 유소년 계층을 타켓으로 선정하였으며, 두 판촉물 모두 ‘먹는 사업’에서 나온 것들이다. 그리고 이 둘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판촉물로 사람들의 수집욕을 자극한 것이 공통적인 특.. 더보기
중국사람들도 초코파이를 좋아한다더라. 어렸을 적을 생각하면 낱개포장이 되어있는 고급 스낵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초코파이, 빅파이, 산도, 후렌치파이, 카스타드 정도.. 다른 많은 종류들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지금도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많은 고급스낵류들 중에서 나중에 살아남을 것들은 위에 언급한 것들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중 가장 대표라고 할 만한 상품은 역시 초코파이가 아닐까 싶다. 오랜 전통과 맛뿐만 아니라 ‘정’이라는 감정적 소구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다른 스낵류와는 차별화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초코파이는 오리온 제과에서 만든 초코파이이다. 지금의 초코파이를 최초로 만든 곳이 오리온 제과이나 다른 제과사에서 동일 상품을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