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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지셔닝

Positioning! 당신의 자리는 안녕하십니까 들어가면서 ‘Positioning'. 경영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포지셔닝‘이라는 단어는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설령 들어보지 못했다 해도 괜찮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영어실력이면 ’자리잡기‘정도로 충분히 해석하고 유추할 수 있는 쉬운 단어이지 않은가. 다만 문제는 ‘포지셔닝’이라는 녀석이 보기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 도와줘요 포지셔닝 Positioning에서 말하기를 그렇다면 포지셔닝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포지셔닝’에서는 기본적인 정의부터 다양한 예시와 다양한 적용방향까지 다루고 있다. 다행히 이 책의 저자인 잭 트라우트와 앨리스는 포지셔닝에 대한 선명한 정의를 내려주었다. 포지셔닝이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나아가 잠재 고객의 .. 더보기
[브랜드 재포지셔닝] 재포지셔닝의 고전, 아스피린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면 치통과 생리통까지 해결되는 '게x린'이나 '펜x'을 찾곤 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봤을때에는 대부분 아스피린을 찾고 있다. 그런데 이 아스피린에도 마케팅과 관련해서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브랜드 재포지셔닝에 관한 이야기 이다. 아스피린? 1897년, 바이엘 사의 화학자인 펠리스 호프만은 버드나무 껍질 추출 액기스로부터 아스피린의 주성분을 추출하였는데, 사실은 진통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제조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통증에도 놀라운 효과를 보이자 1899년, 바이엘 사는 '아스피린'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아스피린은 출시하자마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이 되었다. 그당시 광고 슬로건이 "아스피린은 모든 고통을 정복합니다"라는 광고 슬로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