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와 마케팅] 워낭소리 VS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최근 인간과 동물의 눈물겨운 우정을 중심으로 한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시골농가에서 기르는 한 소와 그 주인할아버지와의 우정을 그린영화. 바로 ‘워낭소리’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가슴뭉클한 감동을 주는 작품의 내용, 두번째는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음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독립영화로써 메이저 영화관에 올라 상영되고, 포털에서 검색 1순위에 오르는 것..쉽지도,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을까. 그런데 마케팅적 측면에서만 봤을때, 나는 워낭소리의 흥행에 불현듯이 또 하나의 영화가 떠올랐다. 99년 미국을 마녀로 깜짝 놀라게한 영화, 바로 ‘블레어 윗치’ 이다. 이 둘은 닮은 구석이 있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구석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민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