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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U

[OSMU 마케팅] 마릴린먼로는 살아있다 OSMU(One Source Multi Use)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드래곤볼, 둘리 등 만화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범위 자체가 애니메이션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만화-드라마-영화-소설-연극-뮤지컬.. 등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디어와 미디어 간의 multi use 뿐만 아니라, 콘텐츠 내용이나 이미지 자체가 상품이 되어 의류, 문구, 테마공원 등 여러 종류의 파생상품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OSMU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Source는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하는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지 5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한 Sex Symbol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이 여배우의 이미지는 스테디.. 더보기
[OSMU마케팅]OSMU 변화의 길을 걷다 What is Osmu? 일단 단어부터가 생소하다. 오스무는 무엇일까? 일본어? OSMU(One Source Multi Use)는 말 그대로 하나의 컨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장난감, 출판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여 판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방식이다. 일본의 에반게리온이나 한국의 둘리의 경우가 가장 성공한 사례로 뽑히고 있으며 이현세님의 “아마겟돈”이 실패 사례로 꼽힌다. OSMU 마케팅은 문화컨텐츠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07 문화산업백서에 따르면 이 문화컨텐츠 사업은 수출이 2005년까지 평균 18.6% 성장하였고 국내 문화산업 매출액이 58조에 달하는 등 그 시장규모가 상당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에 있다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07 문화.. 더보기
[OSMU 마케팅]How about NBA as 'One Source' in OSMU? 일본 원작 만화, 일본 그리고 대만판 드라마 덕분에 오랜 기간동안 F4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가슴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2009년 1월 초 방영이 시작된 KBS 미니시리즈 (연출:전기상, 이하 )는 뭇 여성들이 가슴 한구석에 몰래 모셔뒀던 F4에 대한 사모와 배타적인 사랑을 불태(?)우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후 한국판 은 일본,홍콩,필리핀,태국 등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상황. 또 다른 차원의 한류를 창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 덕택에 OSMU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검토되고 있다. 사실 아시아의 떠오르는 '문화 강대국' 한국은 많은 작품들(드라마,영화,음반 등)을 해외로 수출해왔고, 드라마 에서 한류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훌륭한 1차 컨텐츠를 실컷 개발해놓고 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