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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광고, 틀을 깨라! 마케팅에 있어서 광고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광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광고의 정의는 다양하나, 미국 마케팅 협회가 1963년에 “광고란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가 하는 일체의 유료형태에 의한 아이디어, 상품 또는 서비스의 비대개인적(非對個人的:nonpersonal) 정보제공 또는 판촉활동이다”라고 정의 한 바 있습니다. 특히 TV광고는 광고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제한된 시간을 제품의 모습과 장점만으로 꾸며놓으면 좋겠지만, 이런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들게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광고는 제품의 장점을 충실히 담고 있으면서, 전.. 더보기
[주거 트렌드] 녹색 열풍, 아파트에서도 영원할 것인가 최근 녹색 열풍이 거세게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잘살겠다는 ‘웰빙’에서 좀더 포괄적이고 공동체적인 ‘환경친화적 컨셉’으로 성장해서 돌아온 기분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IT열풍과 부동산열풍, 그리고 원자재 열풍을 겪은 세계는 또 다른 열풍로써 ‘녹색 열풍’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 흑색이 아니라 녹색성장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주거트렌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미 e편한세상은 자연에너지(태양광, 바람, 비등)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바꾸어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이보다 먼저, 웰빙 열풍이 불어줬던 탓에 친환경 컨셉인 ‘녹색열풍’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파트’라는 제품의 관점에.. 더보기
[주거트랜드] 아파트 공화국에서 친환경으로 살아가기 (1) 누가 뭐라 해도 요즘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과학기술 컨셉하면 '친환경'을 꼽을 수 있다. 실상 친환경의 개념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고리타분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범인류적 과제로 '말로는' 거론되어왔지만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실천되지 않았을 뿐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과거에는 친환경을 위해 '자연보호, 에너지 절약'이란 구호를 외쳤다면, 요즘엔 친환경과 석유에너지 고갈, 탄소배출권, 연비 등 '이익'이라는 개념이 맞물려서 '대체에너지, 저탄소배출, 연비효율성'을 이야기 한다는 사실이다. '친환경' 누가 누가 잘하나? 일본은 환경보호와 에너지효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기술 개발에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혼다, 닛산과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기술이 아마도 일.. 더보기
[주거트랜드] 새로운 가능성, DIY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다. 이 세 글자가 제품이름에 붙게 되면 참 묘한 분위기의 제품이 되고 만다. 사용자 스스로가 직접 미완성제품을 가지고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돈을 주고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게다가 어설프게 했다가는 ‘이게 뭐야’ 하는 적잖은 실망감도 생긴다. 이럴바에야 돈주고 완성품을 사지 뭣하러…하는 후회도 들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상품시장의 저변에서는 DIY상품은 소비자들을 조금씩 조금씩 중독시켜 나가고 있다. DIY는 환경보호, 경제적 절감, 개인의 개성방출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하나둘씩 유혹하는 것이다. - DIY는 한순간의 유행이라 하기에는 단단하고 생각보다 저평가된 트랜드일 가능성이 있다. 09년 한경기사에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