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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영화 마케팅의 기본은 누가 모라고 해도 포스터!!!! 인터넷 매체의 등장과 마케팅 기법의 다양화로 요즘 영화 마케팅 기법도 무척 다양하고 많아 지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화를 마케팅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많고 별 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마케팅 기법은 있으면 매우 좋은 거지만 없어도 마케팅에 그렇게 까지 영향을 준다고 할 수는 없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포스터는 다르다. 이것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우와 엄청난 마케팅 기법인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없는 영화마케팅이 존재할까? 영화포스터는 영화마케팅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다. 영화포스터들은 가만 보면 하나의 포스터를 만드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개의 포스터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난 단순히 티져포스터 등 마케팅 기법의 증가로 인해 그런 현상이.. 더보기
[영화와 마케팅] 워낭소리 VS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최근 인간과 동물의 눈물겨운 우정을 중심으로 한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시골농가에서 기르는 한 소와 그 주인할아버지와의 우정을 그린영화. 바로 ‘워낭소리’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가슴뭉클한 감동을 주는 작품의 내용, 두번째는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음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독립영화로써 메이저 영화관에 올라 상영되고, 포털에서 검색 1순위에 오르는 것..쉽지도,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을까. 그런데 마케팅적 측면에서만 봤을때, 나는 워낭소리의 흥행에 불현듯이 또 하나의 영화가 떠올랐다. 99년 미국을 마녀로 깜짝 놀라게한 영화, 바로 ‘블레어 윗치’ 이다. 이 둘은 닮은 구석이 있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구석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민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