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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스폰서마케팅] 국내 진정한 스폰서십을 향한 마케팅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한껏 달아오른 야구 붐을 이용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이들을 원만하게 ‘교통정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는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다. 여기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모두 억대의 현금이나 현물을 협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터키항공이 매 경기 2인 유럽 왕복 항공권을 내놓겠다고 KBO에 제안해 왔고 ‘프로야구 홈런통장’을 출시하기도 했던 씨티은행 역시 MVP 등에 자사의 이름을 노출시키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내걸었다. 또한 G마켓은 포스트시즌의 티켓 판매를 독점.. 더보기
[기업사례] 쿨하게 헤어지는 법. 코닥(Kodak) 화려한 시작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1800년대 후반)에는 사진을 한번 찍기 위해서 이사를 한번 했어야 했다. 그 당시 사진기는 찍고 현상하기 위해 많은 장비들을 필요로 했었기에, 사진사들은 손님이 산같은데 가서 찍자고 하면 그날은 정말 힘을 쭉 빼야만 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스트먼(George Eastman)'이었다. 이스트먼은 사진현상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필름부분에 마케팅적 노력과 기술을 집중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바야흐르 '휴대용카메라'의 전성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이런 모든 업적을 자신이 만든 회사 아래서 이루었는데 그 회사가 바로 '코닥(Kodak)'이다. 닥의 성공은 필름에서 멈추지 않았다. 카메라 개발에도 손을 뻗쳐 플래시가 내장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