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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창조성, 이제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가 - 트리즈마케팅- 2 트리즈 마케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듯 하다. 국내에 소개된지 얼마 안됐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트리즈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에 예외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기술은 자연의 절대적인 원리와 관련 깊은반면, 마케팅은 사람의 마음, 즉 상대적인 속성과 관련이 깊기 때문. 또한 오리지널 트리즈는 특허로써 성공의 가능성을 체크할수 있지만 마케팅의 경우는 시장결과와 같은 특허와 다른 방식으로 성공가능성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좀더 많은 자료와 연구가 요구된다) 그러나 아직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트리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누구나 비교적 쉽게 창조를 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창조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트리즈에 관련된 내용을 익히게 되면 문제 해결에 있어서 창조적 해결을 할 수 .. 더보기
창조성, 이제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가 - 트리즈 마케팅 1 최근 하나은행의 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앤디워홀. 그의 업적을 한가지 꼽으라면 예술품의 대량생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생산(아마 이표현이 적합하지 않을까)해낸 사람. 그의 예술품을 시장경제 안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본 역발상은 참신함을 넘어 팝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최근, 마케팅에서도 이런 앤디워홀과 같은 역발상을 가진 한 움직임이 일고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창조력. 이걸 과연 공장에서 상품 찍어내듯이 대량생산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듣게 된다면 고개를 설레설레 하겠지만, 단 한사람은 고개를 끄덕거렸을 것이다. 구소련의 과학자였던 겐리히 알츠슐러는 인간의 창조력에 대한 연구를 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