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조성, 이제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가 - 트리즈 마케팅 1 최근 하나은행의 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앤디워홀. 그의 업적을 한가지 꼽으라면 예술품의 대량생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생산(아마 이표현이 적합하지 않을까)해낸 사람. 그의 예술품을 시장경제 안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본 역발상은 참신함을 넘어 팝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최근, 마케팅에서도 이런 앤디워홀과 같은 역발상을 가진 한 움직임이 일고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창조력. 이걸 과연 공장에서 상품 찍어내듯이 대량생산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듣게 된다면 고개를 설레설레 하겠지만, 단 한사람은 고개를 끄덕거렸을 것이다. 구소련의 과학자였던 겐리히 알츠슐러는 인간의 창조력에 대한 연구를 하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