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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Collaboration Marketing] 이제는 소비자다! 어느 순간부터 기업과 기업간의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원가 절감과 시너지 효과라는 화두로 공동 마케팅(Collaboration Marketing)이 인기다. 전통적인 편의점의 끼워팔기, 제품 공동 연구를 넘어서 디바이스-컨텐츠 연결 서비스 제공, 패션 업종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의 채용 등 다양한 방면에서 Collaboration marketing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 Collaboration Marketing의 P2P 방식의 공동 연구, 협업 등을 통한 새로운 상품의 제작에서 조금은 벗어난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편의점의 원 플러스 원 판촉, 이제는 진부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공짜가 붙은 아이템을 사게된다. Of the user, By the user, For the user 사용자의 사.. 더보기
[콜라보 마케팅]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마크제이콥스와 예술가들의 collaboration 프랑스의 철학자 질 리포베츠키(Gilles Lipovetsky)는 자신의 저서인 『사치의 문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부유한 부르주아 계층에 한정되었던 사치품은 점차 거리로 내려왔다. 대규모 브랜드 그룹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폭넓은 판로를 개척하는 경영으로 나아가는 현재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고가품을 많은 사람들이 손에 넣을 수 있게 하여 갖기 어려운 것을 갖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명품 브랜드는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제품으로 그 위치를 점차 움직여 왔다. 이미 선진국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인구가 럭셔리 고객 그룹에 속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이상에 속하는 그룹이 매년 새로운 명품의 타겟(Target) 고객층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럭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