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chick, 프랑스 가다_ 롤리타렘피카 롤리타렘피카?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향기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향수 브랜드. 수입 향수가 대세인 국내 향수 시장에서 에스쁘와와 함께 국산 향수의 입지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스테디 셀러이지만 정작 롤리타렘피카가 국산 브랜드임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롤리타렘피카는 텃세 심한 프랑스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성공한 첫 사례입니다. 롤리타렘피카가 즉, 아모레퍼시픽의 해외(프랑스, 유럽)진출의 실패, 성공의 행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버드 비지니스 케이스로도 사용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네요. 여성스럽고 동화처럼 몽환적인 컨셉. 이 사과모양 버틀의 향수를 남자들도 한 번쯤은 본 기억 있을 듯! 프랑스진출의 꿈, 연이은 좌절 태평양이 .. 더보기 제국은 무너지는가 - 스타벅스 이번주 미션이 ‘기업의 해외진출 실패사례’이다. 미션을 받는순간, 노키아부터 시작해서, 스프라이트, 유망중소기업들의 이야기, 팔콤사 이야기, 아니면 문화콘텐츠 관련(영화나 드라마등..)얘기를 할까 고민하던 중에, 결국 고른것이 엉뚱하게 현재 우리나라에 진출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과연 주제에 어울리는 소재일까? 한국에서 펄펄 날고 있는 기업을 소재로 하다니!! 어쩌면 딴소리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스타벅스의 구미쪽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딴소리는 미래를 예측해 보는 차원에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에서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꼽히는 기업이다. 차별화되는 매장 분위기, 커피의 고품질화와 다양화, 사회공헌활동, 새로운 문화창조등 여러 가.. 더보기 중국사람들도 초코파이를 좋아한다더라. 어렸을 적을 생각하면 낱개포장이 되어있는 고급 스낵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초코파이, 빅파이, 산도, 후렌치파이, 카스타드 정도.. 다른 많은 종류들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지금도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많은 고급스낵류들 중에서 나중에 살아남을 것들은 위에 언급한 것들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중 가장 대표라고 할 만한 상품은 역시 초코파이가 아닐까 싶다. 오랜 전통과 맛뿐만 아니라 ‘정’이라는 감정적 소구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다른 스낵류와는 차별화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초코파이는 오리온 제과에서 만든 초코파이이다. 지금의 초코파이를 최초로 만든 곳이 오리온 제과이나 다른 제과사에서 동일 상품을 판.. 더보기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