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편한세상

진심의 마케팅 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몇 가지 반복적으로듣는 예시들이 있다.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 ZARA의매장관리, 맥도날드의 로컬화 전략, 소니의 워크맨,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트위터의 버즈 창출 등 그 사례 하나하나에개별적인 가치와 개별적인 적용점들이 있다. 항상 지하철의 천정을 보면서 생각한다. ‘이 지하철안에 어떤 식으로 광고해야 앉아 있는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 나의 광고를 보게 할 수 있을 까’. 번잡한 신촌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어떻게하면 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이야기와 서로 다른 목적으로 향하고 있는 것들을 바꾸지 않고, 그들에게공통적인 Consideration Set(고려상품군)을 심어줄수 있을까’. 매장을 둘러보면서 아무것도 사지 않고 샘플만을 이용해보고 가는 사람에게.. 더보기
광고, 틀을 깨라! 마케팅에 있어서 광고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광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광고의 정의는 다양하나, 미국 마케팅 협회가 1963년에 “광고란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가 하는 일체의 유료형태에 의한 아이디어, 상품 또는 서비스의 비대개인적(非對個人的:nonpersonal) 정보제공 또는 판촉활동이다”라고 정의 한 바 있습니다. 특히 TV광고는 광고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제한된 시간을 제품의 모습과 장점만으로 꾸며놓으면 좋겠지만, 이런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들게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광고는 제품의 장점을 충실히 담고 있으면서, 전.. 더보기
[마케팅]마케팅, 생각을 바꾸다.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천일야화를 벌이는 세혜라자드의 지혜를 빌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해당되는 사례도 끝이 없이 많다. 그만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취급받는다. 이런 생각은 문제가 없는 것일까? 마케팅은 진정으로 어느 부서에서나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만 가지면 할 수 있는 것일까? 1.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 하다. 위키 백과사전에서는 '마케팅'을 '소비자가 가질 만한 미래의 요구와 욕구를 예측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내 대표 지식인인 네이버에서는 '마케팅'을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이라고 적혀있다. 포털 사이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