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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상품의 만남, 아트마케팅 작품과 상품의 만남, 아트마케팅 일찍이 미래학자 존 네이스비처는 그의 저서 ‘메가트랜드’에서 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의 변화를 내다보았다. 그가 말한 하이터치란 고도의 기술이 도입되면 될수록 그 반동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함이 유행된다는 것인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하이터치의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물려 부상한 개념이 바로 아트마케팅이다. 그렇다면 아트마케팅이란 무엇인가? Art + Marketing, 쉽게 말해 예술적인 요소를 감미시킨 마케팅이다. 즉,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의 표현양식이나 제작, 마케팅 전 영역에 있어 예술성을 빌려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예술 코드를 실음으로써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고객의 인지도,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 더보기
sns 마케팅, 사람들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소셜 전략’을 활용하자 페이스북이나 이하모니, 중국의 렌렌, 링크드 인 과 같은 소셜 플랫폼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sns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미 알게 된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을 돈독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의 경우, 7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자랑하며 가치평가 금액이 1000억 달러를 웃돕니다. 수치가 워낙 엄청나다 보니 기존 기업들은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페이스북 팬 페이지나 트위터 계정을 열고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찾거나 기존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상에서 엄청나게 많은 ‘친구’나 ‘팔로워.. 더보기
이제는 착한기업!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삼성생명 ‘자살대교 → 생명의 다리’로 만들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심야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심야데이트 장소는 바로 마포대교입니다. 2008년 이후 5년간 108명이 자살을 시도한 마포대교는 자살대교라고 일컬어 졌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삼성생명은 지난 9월 서울시와 함께 마포대교를 '생명의 다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마포대교에 센서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당신의 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도할게요' 등 생명의 소중함과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전화'도 마련되어 있어 전문상담원의 도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