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키아

[스폰서마케팅] 국내 진정한 스폰서십을 향한 마케팅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한껏 달아오른 야구 붐을 이용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이들을 원만하게 ‘교통정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는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다. 여기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모두 억대의 현금이나 현물을 협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터키항공이 매 경기 2인 유럽 왕복 항공권을 내놓겠다고 KBO에 제안해 왔고 ‘프로야구 홈런통장’을 출시하기도 했던 씨티은행 역시 MVP 등에 자사의 이름을 노출시키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내걸었다. 또한 G마켓은 포스트시즌의 티켓 판매를 독점.. 더보기
[신제품] 아이폰 없으면 루저? 지난 22일, KT가 드디어 그 동안 우리나라에도 들어온다, 안 온다 말 많던 아이폰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예약판매 이틀 만에 2만 7천여명이 몰렸다고 하는 군요. 휴대폰은 10만대 이상 판매할 경우 나름 성공한 케이스로 간주되는데, 아이폰은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1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은 애플이 2007년 내놓은 세계 최초의 풀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폰입니다. 운영체제(OS)와 사용자환경(UI)을 철저히 손가락 위주로 설계하여 배우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애플사다운 매끈한 디자인과 온라인 소프트웨어 시장 '엡스토어'(세계 시장에서 다운로드 수 20억 건을 돌파했다고 하는군요)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더보기
[고추장 마케팅] 버터, 고추장 절대 못이기나? [고추장 마케팅]버터, 고추장 절대 못 이기나? 최근에 흥미로운 기사가 이슈이다. 미국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이자 글로벌 인터넷 시장의 대표주자인 “Twitter”가 한국에서 고전 중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어려운 것이 비슷한 시기에 출발한 국내 NHN의 “미투데이”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와 같이 글로벌 기업이 새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 할 때마다, 국내 업체들이 비슷하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맞받아 치는 것을 고추장 마케팅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까르푸가 어떠한 이익을 얻었을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만큼은 이마트에 밀려 호되게 쫓겨난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라고 매월 보도되는 노키아가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성공하지 못하는 .. 더보기
[기업사례] 쿨하게 헤어지는 법. 코닥(Kodak) 화려한 시작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1800년대 후반)에는 사진을 한번 찍기 위해서 이사를 한번 했어야 했다. 그 당시 사진기는 찍고 현상하기 위해 많은 장비들을 필요로 했었기에, 사진사들은 손님이 산같은데 가서 찍자고 하면 그날은 정말 힘을 쭉 빼야만 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스트먼(George Eastman)'이었다. 이스트먼은 사진현상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필름부분에 마케팅적 노력과 기술을 집중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바야흐르 '휴대용카메라'의 전성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이런 모든 업적을 자신이 만든 회사 아래서 이루었는데 그 회사가 바로 '코닥(Kodak)'이다. 닥의 성공은 필름에서 멈추지 않았다. 카메라 개발에도 손을 뻗쳐 플래시가 내장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