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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케팅/월간 마케팅

[월간 마케팅] 대선 마케팅 대선 마케팅 17기 L.less “후보들은 마치 비누처럼 마케팅되고 팔려나간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의 말이다. 소비자들이 비누를 선택하고 구입하는 과정과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고 투표하는 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미이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자면 후보들은 정책 상품이고 유권자는 정치 소비자인 셈이다. 2017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례적인 ‘장미대선’을 맞았다. 대선 후보들은 짧은 기간 동안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설 마케팅 방안을 고민해야만 했다. 대선 후보가 비누라면 선거 캠프는 자신의 후보를 팔아야 하는 마케팅 팀이다. 당연히 자기 후보를 잘 팔기 위한 전략이 수립되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서로 자기 회사 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더보기
[월간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인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너, 인플루언서 마케팅 V.I.B. 김선아, 김수연, 손수지, 이태운 새로운 소통방식에 맞춰 생겨나서 점점 그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는 인플루언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핸드폰을 켜고 밤새 놓친 메시지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세대, 혼자 밥을 먹을 때는 화면 속 다른 누군가의 혼자 밥 먹는 모습과 함께하며 위로 아닌 위로를 받는 세대, 궁금한 정보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긴 고민이나 특별한 노력을 하기보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몇 번의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답을 얻어내는 세대, 이게 바로 현재 우리의 모습이다. 역사상 유례없는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생활양식이나 사회 모습의 변화를 겪으면서 우리는 달라졌다. 이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매체와 성격의 콘텐츠를 가지고 변화된 .. 더보기
[월간 마케팅] 휘게 라이프 마케팅 휘게 라이프 김도운, 김도희, 정현정 휘게, 자본주의 패러다임에 지친 당신 집에선 푹 쉬게. 안락 의자와 촛불, 벽난로, 카페트,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이는 모두 2016년 영국의 사전 출판사 콜린스가 브렉시트와 함께 올해의 단어로 꼽은 “휘게(Hygge)”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이다. 덴마크어인 휘게는 특정 사물을 지칭하기보다는 편안하고 따뜻한,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 감정 상태, 분위기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이며, 휘게 라이프란 휘게를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BBC를 비롯한 세계 언론은 앞다투어 휘게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각국의 출판 업계에서는 휘게 라이프를 소개하는 서적들이 연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이미 전세계인의 관심이 ‘휘게 열풍’에 집중되고 있음.. 더보기
[월간 마케팅] 포켓몬GO 마케팅 포켓몬GO 마케팅 고민정 김도운 정현정 '포켓몬 고' 열풍에 편의점 배터리 매출 '급증'… '포켓코노미' 현상 확산 中 포켓몬고 ‘속초 유학파’가 알려드리는 고수의 비법 3 당신의 삶은 포켓몬 GO가 출시되기 이전, 그리고 이후로 나뉠 것이다. 이게 다 무슨 소리일까? 이는 바로 지난 1월 24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출시 이후 쏟아져 나온 기사들의 헤드라인들이다. 앱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 제공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GO는 출시 이후 단 하루 만에 국내 이용자가 28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1] 그야말로 포켓몬GO 열풍이다. [속초에서 시작된 포켓몬GO 열풍] 포켓몬GO 열풍은 속초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네티즌들 사이에서 속초 일부 지.. 더보기
[월간마케팅] 플래그십스토어 마케팅 플래그십 스토어 김도희 김이진 김서정 서론 2016년 강남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신논현역 방향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강남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리따움, 쉐이크쉑 버거, 스킨푸드, 카카오프렌즈, 이니스프리, 미미박스 등의 매장을 만날 수 있다. 이들 매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브랜드의 대표 점포라고 볼 수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가 발달하면서 매우 다양한 종류로 세분됨에 따라 공통적인 속성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그러나 플래그십 스토어가 공유하는 공통적인 속성은 대부분 비슷하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주로 대도시의 쇼핑 중심 구역에 위치하며, 점포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매장의 규모는 브랜드 매장 .. 더보기
[월간마케팅]니치 마케팅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김예나, 박새롬, 박선현, 배장환 I. 서론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 대부분의 시장은 경쟁자들로 빠르게 포화되며 레드오션을 형성한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전략은 바로 효과적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니치 마케팅’이다. 틈새시장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고 드문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니치 마케팅은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에 너무나도 밀접하게 적용되어있는 전략이다.‘니치’란 틈새를 의미하며 ‘남이 모르는 좋은 낚시터’라는 은유적인 뜻이 있다. 대중시장의 붕괴 후 세분화된 시장 혹은 소비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니치 마케팅’이란 말뜻 그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전략으로, 대중적이고 경쟁자가 많은 레드오션이라고 .. 더보기
[월간마케팅]스웨그 마케팅 스웨그 마케팅 (Swag Marketing) 박선현, 김찬욱, 고민정, 위소진, 임재인 I. 서론 오늘날 사회는 SNS 이용률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각종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인지하기도 전에 수많은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고, 이 중 일부의 콘텐츠만을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광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광고들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SNS와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활발한 소통을 추구하는 20, 30대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주 타겟으로 하고있다. 오늘 소개할 ‘스웨그 마케팅’ 또한 이러한 재미있는 .. 더보기
[원간마케팅]그로스 해킹 그로스 해킹TEAM. V.I.B 우리는 시험공부를 하다가 지친 두뇌를 식히기 위해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켜 지인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또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면 에어비앤비(Airbnb)를 설치하여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언급한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으며 이제는 우리의 삶 속 깊숙한 곳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성공을 이뤄냈을까.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경우, 자본과 리소스는 한정적이지만 빠른 성장을 목표로 추구하기 때문에 효율성의 극대화가 반드시 동반된다. 이처럼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함께 상승한 개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로스 해킹’이다. 1. 그로스 해킹의.. 더보기
[월간마케팅]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 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TEAM. Alpha 1. 서론 알뜰 소비자인 민정 씨는 아침에 급하게 화장을 하다 립스틱을 부러뜨리고 말았다. 립스틱을 하나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퇴근 후 백화점에 들러 화장품 판매장에 갔다.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던 민정 씨는 자신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립스틱을 발견해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웃돌았기 때문이다. 망설이던 민정 씨는 구매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아까 테스트해 보았던 립스틱을 최저가로 검색해보니 백화점에서보다 무려 30%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립스틱을 바로 주문하고 오늘도 알뜰 소비를 했다는 뿌듯함에 기분 좋게 잠들었다. 쇼루밍족이라는 용어 대해 들어보았는가? .. 더보기
[월간마케팅]PPL 마케팅(PPL Marketing) PPL 마케팅(PPL Marketing)Team KeyStone I.서론 2000년대 초반,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유명 브랜드 CM송을 우스꽝스러운 발음으로 불러 화제가 됐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방송에서 유명 브랜드 언급이 금기시됐기 때문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드라마, 예능에서는 상표 노출을 막기 위한 모자이크, 프로그램 출연자 후드티에 붙인 검은색 테이프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당연히 여겨졌다. 하지만 점점 상표 노출이 자연스러워지더니 이제는 드라마나 예능의 대사로 등장하며 부자연스러운 PPL을 희화화할 만큼 소비자에게 PPL은 익숙해졌다.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진 PPL.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업과 프로그램 제작사 측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