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텔링 국내 성공신화를 보다! 딤채사례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국내 성공사례가 이번 관계마케팅수업시간에 다루어졌기에 써본다. 위니아 만도의 '딤채'가 그것인데.. 출시된 이후 무려 5대가전에 포함되어버리는 기염(!)을 토한 제품이 바로 김치냉장고이다..그리고 거기엔 위니아 만도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그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당시 한라공조라는 회사였는데, 자동차 에어컨을 만드는 회사였다. 이 제품이 계절을 타는 제품이었기에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냉장고!! 하지만 냉장고는 어느가정에나 있는 제품인데다가 가전업계에선 듣보잡이었던 한라공조가 삼성,LG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겠는가..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김치냉장고이다. 일단 여는 방식부터 특이하지 않은가! 물론 이러한 방식에는 냉장고내 온도편차를 1도씨 이하로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었.. 더보기
[ Mr. W의 그 사람을 닮은 마케팅 : 베토벤바이러스의 강마에 ] -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포스터- 어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가 드디어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뭔가 잘됐음..했는데 그런식의 결말이 아니라서 ‘어? 오늘 마지막화 맞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언론에선 나름 열린결말이라고 하는데, 또 듣고 보니 그런것 같고. 아무튼 난 이 드라마를 처음 접했을때, 일본의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슷한 컨셉인거 같은데..어떨까..?하는 호기심반, 불안감 반이 들었다. 노다메 폭풍이 날 휩쓸고 간 뒤라 그런지 한국 드라마에서 ‘치아키가 알고보니 노다메의 친오빠?!’라든지 ‘치아키 불치병인 후천성성욕결핍증에 걸리다!’등의 전개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한마디로 재밌었다... 더보기
[스토리텔링] Cisco systems 분석 ▣ 서론 이번 주제인 스토리텔링에 대해 아직 글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보통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를 늘리거나 실패한 사례를 다들 생각하지 않을까 하여, 난 좀 다른 걸 해보고자 한다. 물론 '스토리텔링'이라는 요소 역시 지금 분석하고자 하는 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Cisco systems는 마케팅에 있어서 내부고객인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다. 즉 이 회사의 기본운용기조는 내부고객인 직원을 만족시키면 이들이 일을 열심히 할 것이고, 이는 곧 자신들의 외부고객인 '진짜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 기업은 현재 시가총액 2천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가 120억달러이다. 시스코시스템즈의 성장세는 1990년에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