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거 트렌드] 녹색 열풍, 아파트에서도 영원할 것인가 최근 녹색 열풍이 거세게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잘살겠다는 ‘웰빙’에서 좀더 포괄적이고 공동체적인 ‘환경친화적 컨셉’으로 성장해서 돌아온 기분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IT열풍과 부동산열풍, 그리고 원자재 열풍을 겪은 세계는 또 다른 열풍로써 ‘녹색 열풍’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 흑색이 아니라 녹색성장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주거트렌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미 e편한세상은 자연에너지(태양광, 바람, 비등)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바꾸어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이보다 먼저, 웰빙 열풍이 불어줬던 탓에 친환경 컨셉인 ‘녹색열풍’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파트’라는 제품의 관점에.. 더보기
[웰빙 마케팅] 天命反轉住宅 운명을 바꾸는 집. 대림의 e-편한세상의 CF를 본 사람이 있는가? 이 광고를 보면 '집은 쉼이다'라는 슬로건이 나온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집은 어떤 개념인가? 필자는 집은 편한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차태현의 아파트는 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고...박수를 치면 불이 꺼지고.. 필자는 이러한 최첨단 집에서 살고 싶은 것이 꿈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생각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일본 현대 미술의 거장인 아라카와 슈사쿠(荒川修作)와 그의 동료인 매들린 긴스이다. 이들이 지은 건축물은 우리나라에서 방송했던 '거꾸로 하우스'를 보는 듯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아마 거꾸로 하우스에서 벤치마킹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딱봐도 이상한 실내구조를.. 더보기
[스포츠마케팅] 도쿄돔은 단순한 돔이 아니라 City다. 이번 WBC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이승엽의 요미우리를 통해 도쿄돔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도쿄돔은 야구장이다. 하지만 도쿄돔은 보통의 야구장과 같이 야구시즌이 끝난 뒤에는 한산한 곳이 아닌 복합레져문화공간으로써의 관광지화 되어있었다. 도쿄돔, 정확히 말하면 TOKYO DOME CORPORATION의 2008년 연매출은 무려 1조3천288억원이고...(2009년 3월 14일 환율기준) 순수익은 1,183억원이다. 도쿄돔의 매출이 이렇게 엄청난 이유는 단지 경기장만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쿄돔의 Contents는 크게 6가지로 나뉜다. 도쿄돔, 호텔, 스파, 놀이동산, 레스토랑및 쇼핑, 박물관이 그것이다. 우선 경기장은 돔이라는 점을 십분발휘하여 야구경기 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