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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Review/2009년

[ 슈퍼볼 ] 현대자동차의 비교광고


슈퍼볼의 광고효과?

 슈퍼볼은 명실상부, 미국의 최대 스포츠 축제다. 이번 한미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에서 슈퍼볼 이야기가 덕담으로 오갔다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슈퍼볼은 미국민에게, 나아가서는 그들의 영향을 받는 세계인들에게 노출되는 최고의 스포츠 쇼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프로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최고의 무대인 슈퍼볼에도 '광고'가 주된 수입원으로 작용한다.
 특히 사상 유래없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슈퍼볼의 광고는 '완판'. 사상 최대 수익금을 기록했다고 하니 슈퍼볼의 광고효과를 지레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5편의 광고료로 1000만 달러를 지출한 현대차의 인터넷 웹 사이트는 방문자가 1450%가 늘었다고 하니, 그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다 하겠다.

현대자동차의 비교광고
 경제지고 일간지고 무가지고 할 것 없이 이번 현대자동차의 '비교광고'와 프로모션용 광고에 대해 호평하며 그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이런 동영상일수록 백문이 불여일견. 따로 내용설명 없이 대담하게도 렉서스와 BMW를 참신하게 자극하는 그들의 광고를 아래에 첨부하였다.
 제네시스를 필두로 위상강화를 꽤하는 현대의 약진과 더불어 비교광고를 허용하는 미국의 정소, 슈퍼볼이라는 상황을 최대한 활용한 광고로 평가할 수 있다.(물론 뭔가 편집이 약간 엉성한 느낌이 들긴하다)



작성자 : 신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