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11번가가 사는 법 요즘 넷북이 사고싶어서 오픈마켓들을 열심히 뒤적이고 있습니다. 아마 11번가의 한 업체에서 구입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지금 11번가에서 뿌리고 있는 할인쿠폰이 꽤 매력적이거든요. 그러다 문득, '어라, 근데 11번가가 언제 이렇게 컷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11번가는 옥션, G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성장한 듯 합니다. 사실 작년 2월, SK텔레콤이 11번가로 오픈마켓 시장 진출을 선언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오픈마켓에 진출해온 GS나 CJ홈쇼핑 등 이 줄줄이 실패의 쓴맛을 보아야 했기때문에, 오픈마켓시장은 대기업의 무덤으로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부정적인 예상을 뛰어넘고, 현재 11번가는 당당히 오픈마켓시장에서 자리잡아.. 더보기 [광고]궁금증을 자아내는 광고들 광고의 본래 기능은 15초라는 짧은 시간에(물론 요새는 아주 짧게 자주하는 광고도 많이 나오고는 있다)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나 상품을 알리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광고는 쉽다. 아래의 광고는 원더걸스를 모델로 사용한 비타 500의 광고다. 대부분의 광고는 이렇게 쉽다. 비타500의 경우는 한 눈에 보기에도 무엇을 말하는 광고인지 알 수 있고, TV CF에서는 노래가사로 제품의 기능을 알린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의 본질적인 기능을 무시하는 광고들도 있다. 광고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내거나 무엇을 광고하는 것인지를 모르게 함으로써 광고를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광고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광고의 시작은 어디서 부터였을까? 사실 필자도 잘 모른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더보기 [ insight ]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넓어지는 마케팅의 영역 '나는 마케팅을 좋아하고 꼭 반드시 무슨수를 써서라도 마케터가 될거요!!' 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의외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정작 그들 중에서 '마케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사람은 쉽게 만나볼 수 없다. 왜 그럴까?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시장에서 점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추세다. 공짜 마케팅, 귀족 마케팅, 호객 마케팅 등 조금이라도 상행위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출처없는 '마케팅' 시리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다. 번화한 거리를 걸을 때 우리는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몇번이나 마주치고 있는가? 그리고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도 얼마나 자주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있는가?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특정 활동을 넘어, 점차 광의의 의미로 사용.. 더보기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