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마케팅] 소녀시대가 흥분한(?)곰 바지를?! "You're my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 breaker 내가 뭘 잘못했는지~" 요즘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표절논란과 노이즈 마케팅으로 얼룩졌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대세인 모든 걸그룹들을 제끼고 각종 음반차트를 올킬한 GD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Heartbreaker'입니다. 개인적으로 '2NE1 티비'와 'GD 티비'를 재미있게 보는 20대 소녀로써 처음 표절 의혹이 일었을 때 고개가 갸웃거렸습니다. '좀 놀 줄 아는' 멤버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해적방송에서 ,G드래곤의 솔로앨범 준비과정을 직접 봤기 때문입니다. ('무수한 편집과 설정이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동시에 '이 아이들은 정말 이렇게 지내나 보다' 라는 생각도 하면서 봅니다.) 제가 본.. 더보기 한국폰의 자존심 VS. 일본폰의 텃세 매력적이지만 까다로운 일본의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한국 못지 않게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노키아, 모토롤라, 그리고 세계 2,3 위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삼성, LG 조차 현지 기업의 텃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일본 시장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본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 이례적으로 발달했다는 점, 디자인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르다는 점에서 '일류'기업이라면 자사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정복하고 싶은 매력적인 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들이 국내 단말기 시장를 양분하고 더 넓은 파이를 찾아 세계로 나아갔다면, 소니, 샤프 등 일본 기업은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도 오히려 내수시장 성장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삼.. 더보기 [고추장 마케팅] 버터, 고추장 절대 못이기나? [고추장 마케팅]버터, 고추장 절대 못 이기나? 최근에 흥미로운 기사가 이슈이다. 미국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이자 글로벌 인터넷 시장의 대표주자인 “Twitter”가 한국에서 고전 중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어려운 것이 비슷한 시기에 출발한 국내 NHN의 “미투데이”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와 같이 글로벌 기업이 새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 할 때마다, 국내 업체들이 비슷하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맞받아 치는 것을 고추장 마케팅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까르푸가 어떠한 이익을 얻었을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만큼은 이마트에 밀려 호되게 쫓겨난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라고 매월 보도되는 노키아가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성공하지 못하는 .. 더보기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