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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케팅

[원간마케팅]그로스 해킹 그로스 해킹TEAM. V.I.B 우리는 시험공부를 하다가 지친 두뇌를 식히기 위해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켜 지인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또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면 에어비앤비(Airbnb)를 설치하여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언급한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으며 이제는 우리의 삶 속 깊숙한 곳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성공을 이뤄냈을까.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경우, 자본과 리소스는 한정적이지만 빠른 성장을 목표로 추구하기 때문에 효율성의 극대화가 반드시 동반된다. 이처럼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함께 상승한 개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로스 해킹’이다. 1. 그로스 해킹의.. 더보기
[월간마케팅]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 O2O 마케팅(Online to Offline)TEAM. Alpha 1. 서론 알뜰 소비자인 민정 씨는 아침에 급하게 화장을 하다 립스틱을 부러뜨리고 말았다. 립스틱을 하나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퇴근 후 백화점에 들러 화장품 판매장에 갔다.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던 민정 씨는 자신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립스틱을 발견해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웃돌았기 때문이다. 망설이던 민정 씨는 구매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아까 테스트해 보았던 립스틱을 최저가로 검색해보니 백화점에서보다 무려 30%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립스틱을 바로 주문하고 오늘도 알뜰 소비를 했다는 뿌듯함에 기분 좋게 잠들었다. 쇼루밍족이라는 용어 대해 들어보았는가? .. 더보기
[월간마케팅]PPL 마케팅(PPL Marketing) PPL 마케팅(PPL Marketing)Team KeyStone I.서론 2000년대 초반,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유명 브랜드 CM송을 우스꽝스러운 발음으로 불러 화제가 됐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방송에서 유명 브랜드 언급이 금기시됐기 때문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드라마, 예능에서는 상표 노출을 막기 위한 모자이크, 프로그램 출연자 후드티에 붙인 검은색 테이프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당연히 여겨졌다. 하지만 점점 상표 노출이 자연스러워지더니 이제는 드라마나 예능의 대사로 등장하며 부자연스러운 PPL을 희화화할 만큼 소비자에게 PPL은 익숙해졌다.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진 PPL.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업과 프로그램 제작사 측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를 .. 더보기
[월간마케팅]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 색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라, 컬러마케팅L.less “2016년의 컬러는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입니다.” 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팬톤(PANTONE)사는 2016년 연초에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두 가지 색상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이 두 색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심신을 안정시키고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할 수 있어 매력적으로 각인되었다.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는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며 회자되었고, 사람들은 올해의 컬러로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며 자신을 꾸미는 등 두 가지 색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사람들은 왜 이토록 올해의 컬러에 관심을 기울인 걸까? 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색상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심리 현상을 분석하고.. 더보기
[월간마케팅]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착한 활동이 착한 수익으로 돌아온다,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김서현, 서지영, 양혜원, 최솔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국내 코즈 마케팅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거론되던 곳이 있다. 바로 삼성생명이 마포대교에 설치한 ‘생명의 다리’이다. 2008년 이후 5년간 108명이 자살을 시도한 마포대교는 과거 자살 대교라고 불리기도 했던 흉흉한 곳이었다. 자살 다리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마포대교를 '생명의 다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마포대교에 센서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지나가는 걸음걸이를 따라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당신의 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도할게요' 등 생명의 소중함과 지친 일상을.. 더보기
[월간마케팅]귀족 마케팅 귀족 마케팅김혜민, 박제용, 오세진, 정혜민 ‘20%의 소비자가 매출의 80%를 담당한다.’ 이는 파레토 법칙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개미를 관찰한 결과 개미의 20%만 열심히 일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인간 사회에 적용시켜 만들어진 법칙이다. 이 법칙에 의하면 기업의 판매 제품 중 상위 20% 제품에서 80%의 수익을 얻는다. 또한 상위 20%의 소비자가 전체 매상의 80%를 차지하게 된다. 다시 말해, 매출의 80%를 담당하는 상위 20%의 소비자가 기업의 핵심 고객층이 되며,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의 대부분을 끌어낼 수 있는 상류층 소비자에 집중하여 경영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매년 1월부터 9월까지 상위 1% 고객이.. 더보기
[월간마케팅]위치기반 마케팅(Location Based Marketing) 위치 기반 마케팅(Location Based Marketing) 위치기반 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는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서비스를 뜻한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항법장치)나 주변 위치와 상세한 부가 정보까지 알려주는 GIS(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위치기반 서비스라고 한다.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온 위치기반 서비스는 그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다양한 곳에서 적용되고 있다. 현재는 교통, 물류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위치 확인과.. 더보기
[월간마케팅]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서론 얼마 전 한 홈베이킹 전문 기업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빼빼로 쿠키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DIY 세트 및 초콜릿과 데코레이션 재료, 포장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 적 있다. 11월을 맞아 커플들의 정기 행사로 자리 잡은 빼빼로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찍부터 준비하는 연인을 타겟팅한 마케팅 전략이 서서히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11월, 빼빼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11월 11일이 되면 빼빼로의 원조 롯데 제과의 매출이 급 상승하며, 지난 해 롯데 마트의 매출 기준에 따르면 빼빼로 데이 직전 1주의 매출이 평소의 84배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승세를 따라 미투 .. 더보기
[월간마케팅]레시피 마케팅(Recipe Marketing) 레시피 마케팅(Recipe Marketing) 최근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3’ 같은 요리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쿡방’ 열풍이 최신 트렌드로써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백종원 씨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먹지?’ 등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방영됨으로써 예능계는 쿡방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특별히 주목 받지 못했던 ‘쿡방’이 예능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경기가 장기 불황 국면을 보임에 따라 소비자들은 비싼 비용이 수반되는 외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대신에 구하기 쉬운 값싼 재료와 제공되는 레시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으로.. 더보기
[월간마케팅]스낵컬쳐 마케팅(Snack Culture Marketing) 스낵컬쳐 마케팅(Snack Culture Marketing) 출퇴근 혹은 이동을 하기 위해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주변 사람들을 둘러본다면 (굳이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자기 자신을 봐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어폰을 끼고 손 안의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이러한 모습은 길을 걸을 때나, 강의 사이의 쉬는 시간,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에도 심심찮게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이동시간이나 여가시간, 자투리 시간 등을 스마트기기와 함께 보내고 있다. 이들은 도대체 스마트기기를 통해 무엇을 보고 있길래 눈을 떼지 못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것을 붙잡고 있는 것일까?아마 이들은 뉴스, 웹툰, 웹드라마 등을 보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