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OSMU 마케팅]How about NBA as 'One Source' in OSMU? 일본 원작 만화, 일본 그리고 대만판 드라마 덕분에 오랜 기간동안 F4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가슴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2009년 1월 초 방영이 시작된 KBS 미니시리즈 (연출:전기상, 이하 )는 뭇 여성들이 가슴 한구석에 몰래 모셔뒀던 F4에 대한 사모와 배타적인 사랑을 불태(?)우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후 한국판 은 일본,홍콩,필리핀,태국 등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상황. 또 다른 차원의 한류를 창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 덕택에 OSMU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검토되고 있다. 사실 아시아의 떠오르는 '문화 강대국' 한국은 많은 작품들(드라마,영화,음반 등)을 해외로 수출해왔고, 드라마 에서 한류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훌륭한 1차 컨텐츠를 실컷 개발해놓고 팔.. 더보기 [OSMU 마케팅] 방송산업에서의 OSMU OSMU(One Source Multi Use)에 대하여 말하기에 앞서 OSMU의 개념에 대하여 명확히 정리해보자! 2003년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OSMU는 “우수한 기획을 통해 제작된 1차 콘텐츠를 시장에 성공시킨 후 재투자 및 라이선스를 통해 2차, 3차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전략”으로 정의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OSMU와 가깝게 통용되는 국제적 개념으로는 “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특정 지역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권리의 허용”으로 쓰이는 프랜차이즈(franchise)가 있다. 프랜차이즈는 상표권,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지적재산권을 라이선싱(licensing)이라는 계약관계에 의해 상품화, 서비스화 하는 행위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결국, 통용어의 모호성은 있지만, 프랜.. 더보기 [OSMU 마케팅] 에반게리온이 전설이 된 이유 (1)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그리고 요즘 개봉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같은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을 보면 새삼 CG가 발달하면서 OSMU(One Source Muti Use) 마케팅도 활발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만화 드래곤볼이 연재된 것이 1984년에서 95년까지라고 하는데, 만화가 완결된 후 10년 이상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영화화 될 정도라니 드래곤볼이 정말 명작이긴 했나보다. 하지만 아무리 명작이었어도 본인에게는 시대가 조금 빨라서 별로 실감도 나지 않기에;; 생각해낸 다른 OSMU 마케팅 사례가 바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되시겠다. 에반게리온도 96년 작품이라 벌써 고전이 되어버렸지만 마케팅의 힘으로 아직까지도 애니메이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만화+애니+영화.. 더보기 [주거 트렌드] 녹색 열풍, 아파트에서도 영원할 것인가 최근 녹색 열풍이 거세게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잘살겠다는 ‘웰빙’에서 좀더 포괄적이고 공동체적인 ‘환경친화적 컨셉’으로 성장해서 돌아온 기분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IT열풍과 부동산열풍, 그리고 원자재 열풍을 겪은 세계는 또 다른 열풍로써 ‘녹색 열풍’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 흑색이 아니라 녹색성장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주거트렌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미 e편한세상은 자연에너지(태양광, 바람, 비등)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바꾸어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이보다 먼저, 웰빙 열풍이 불어줬던 탓에 친환경 컨셉인 ‘녹색열풍’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파트’라는 제품의 관점에.. 더보기 [ 그린 마케팅 ] 경향 하우징 페어의 녹색주거 트렌드 주거환경에 대해 이런저런 기사들을 찾앙보니 지난달 있었던 '경향 하우징 페어'에 대한 기사가 많았다. 비교적 비슷한 전시회들에 비해 브랜드파워도 있고 매년 2월 열리기 때문에 그 해의 트렌드를 찾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 전시작들을 찾아보니 '그린', 혹은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띄었다. 마침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CES 2008이나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친환경과 그린이 최대 화두였으니 이번 경향 하우징 페어에서도 같은 주제가 화제인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결과 일 것이다. 숯을 소재로 사용한 제품이나 친환경 난방, 그 밖에 .. 더보기 [광고] LG전자, '그'의 스토리로 세계를 공략하다 지난해 세계 TV시장에서 LG전자는 삼성, 소니에 이어 시장 점유율 10.2%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다졌다. 이에 맞춰 광고도 각 나라마다 제품소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것을 이번에는 전세계 소비자의 감성에 소구할 수 있는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한다. Life Looks Good "아카데미상 수상 감독이자 연출가인 에드워드 즈윅은 26년 넘도록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줬다. 그가 만드는 영상과 감성적인 이야기는 TV와 영화 모든 매체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상상력을 사로잡아왔다. 시련과 성취를 그린 ‘라스트 사무라이’, ‘가을의 전설’, 그리고 최근의 ‘디파이언스’ 등의 작품을 통해 즈윅은 색감과 움직임으로 프레임 빈틈 없이 채우길 원했다. 그러면 무엇이 그의 이야기의 원동력이 되었을까.. 더보기 영화 마케팅의 기본은 누가 모라고 해도 포스터!!!! 인터넷 매체의 등장과 마케팅 기법의 다양화로 요즘 영화 마케팅 기법도 무척 다양하고 많아 지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화를 마케팅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많고 별 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마케팅 기법은 있으면 매우 좋은 거지만 없어도 마케팅에 그렇게 까지 영향을 준다고 할 수는 없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포스터는 다르다. 이것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우와 엄청난 마케팅 기법인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없는 영화마케팅이 존재할까? 영화포스터는 영화마케팅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다. 영화포스터들은 가만 보면 하나의 포스터를 만드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개의 포스터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난 단순히 티져포스터 등 마케팅 기법의 증가로 인해 그런 현상이.. 더보기 [ 광고 고전 ] 국내 창의성 광고의 고전, 로진스키 논쟁 혹시 로진스키 논쟁..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철학자 이름같기도 하고, 법률용어 같기도 한 이 말은 사실 진로의 보드카 '로진스키'의 광고가 논쟁 형식을 취하면서 붙여진 광고의 이름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의 원작인 일지매를 그리신 고우영 만화가님과 유명한 MC인 박상규님이 출연하신 CF인데요, 당시로서는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아마, 연배가 좀 있으신분들 중에서는 이 광고를 기억하고 계신분이 많을 것 같군요. 이 광고가 광고사의 고전이 된 이유는 그 크리에이티브적인 구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화제를 불러일으킨 광고에 비해 제품 자체는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티브가 너무강했다.. 혹은 제품 자체가 인기를.. 더보기 [영화와 마케팅] 워낭소리 VS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최근 인간과 동물의 눈물겨운 우정을 중심으로 한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시골농가에서 기르는 한 소와 그 주인할아버지와의 우정을 그린영화. 바로 ‘워낭소리’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가슴뭉클한 감동을 주는 작품의 내용, 두번째는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음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독립영화로써 메이저 영화관에 올라 상영되고, 포털에서 검색 1순위에 오르는 것..쉽지도,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을까. 그런데 마케팅적 측면에서만 봤을때, 나는 워낭소리의 흥행에 불현듯이 또 하나의 영화가 떠올랐다. 99년 미국을 마녀로 깜짝 놀라게한 영화, 바로 ‘블레어 윗치’ 이다. 이 둘은 닮은 구석이 있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구석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민소.. 더보기 [ 영화 마케팅 ] 영화와 상품의 CO-BRANDING 나는 퍽이나 영화를 좋아한다. 요즘 젊은사람 치고 영화 싫어한다는 사람은 잘 만나보지 못했지만 단편영화를 찍은적도 있으니 게중에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확실하다. 다만, 여러가지 사정아닌 사정(?)으로 최근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본 적이 몇번 되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알파독'이었으니까. 내가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어서인지 영화 자체에는 그다지 감흥이 남지 않았지만, 표를 예매하면서 받은 영화제목이 프린팅된 비니에는 묘한 관심이 갔다. 영화제목이 워낙 선명하고 크게 인쇄되어 있던 터라 한번도 제대로 써보진 못했지만 비교적 싼 가격에 효과적인 판촉물을 골랐다는 생각에, 이 영화를 마케팅 한 사람들의 고민이 느껴지는 듯 했다. 영화마케팅이 세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며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200..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