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라보 마케팅]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마크제이콥스와 예술가들의 collaboration 프랑스의 철학자 질 리포베츠키(Gilles Lipovetsky)는 자신의 저서인 『사치의 문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부유한 부르주아 계층에 한정되었던 사치품은 점차 거리로 내려왔다. 대규모 브랜드 그룹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폭넓은 판로를 개척하는 경영으로 나아가는 현재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고가품을 많은 사람들이 손에 넣을 수 있게 하여 갖기 어려운 것을 갖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명품 브랜드는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제품으로 그 위치를 점차 움직여 왔다. 이미 선진국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인구가 럭셔리 고객 그룹에 속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이상에 속하는 그룹이 매년 새로운 명품의 타겟(Target) 고객층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럭셔리.. 더보기 [COLLABORATION MARKETING]이젠 핸드폰을 입는다-햅틱팝 티셔츠 "핸드폰을 입는다" .................뭐? 입는다? 핸드폰을 입는다? 이 알 수없는 문구의 정체는 바로 이것↓ "삼성전자 애니콜과 제일모직 빈폴이 디자인 제휴를 통해 인기 터치스크린폰 `햅틱팝(POP)`의 커버 디자인 패턴을 반영한 패션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햅틱 팝 커버 디자인 중 가장 인기있는 패턴을 엄선, 빈폴에 적용한 셔츠와 패션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략)..... 휴대폰 업체가 의류 회사와 제휴, 커버디자인을 셔츠와 액세서리로 적용한 `크로스 마케팅`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햅틱팝 의류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 등에 전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휴대폰과 의류 간의 디자인 크로스오버라는.. 더보기 [콜레보 마케팅] 나이키플러스, 디지털 시대에서의 running이란? 중간고사 잘 보셨나요? 저는 신제품마케팅의 '혁신적인 신기술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마케팅 리서치가 필요한지'(아마도 이런 내용이었던 듯;;)에 대한 논술형 답을 쓰면서 어떤 예시를 만들어낼 지 끙끙 고민한 기억이 나네요. 결국 달리기 선수들을 얼리어답터로 한 웨어러블 pc를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썼는데 답을 쓰고 나와서도 정말 내가 뭔 소리를 한 건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아주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는 아니더라고요. NIKE + iPod= NIKE 플러스 주변에서 흔히 조깅을 하며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이런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운동화 중의 운동화와 MP3 플레이어 중의 플레이어가 손을 잡았습니다. 헬스장에 있는 트레드밀처럼 실시간으로 러닝 정보를.. 더보기 [BMW]명품자동차,명품광고 Beat the Devil이란 short movie(http://www.youtube.com/watch?v=-qQvXawnmjk)형식의 광고제작으로 자동차광고의 새로운 시대(?)를 연 BMW는 이색광고로 눈길을 끌어왔다. 파격적이고도 기발한 소재로 BMW만의 가치를 표현하는 대표적 광고들을이 바로 여기에 있다. the ultimate attraction, you know you're not the first등의 도발적인 성적소구도 서슴지 않는 BMW BMW는 달려나오는 재규어도 뒤돌아서 꽁무니를 내빼게 한다 BMW를 타는 아빠를 둔 친구를 부러워하는 꼬마아이들 MINI를 표현한 작은 책과 반지는 마치 100짜리 뽑기에서 튀어나올 것 만 같다 BMW를 탄 강아지가 결국 차 내에서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여 안.. 더보기 [ 광고 ] 센스있는 섹시광고들 섹시 컨셉의 광고는 보는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종종 해외 광고를 소개하는 자료들에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광고들이 나오지요! 여담이지만 나라마다 다른 광고규제 때문에 그런 일들이 생기는 건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섹시광고'를 유해하다고 규정하지만 유럽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유해하다고 판단합니다. 그야말로 문화적인 기준이 다른거지요. 어쨌든 '섹시' 컨셉의 광고들은 허용 되기만 한다면 소비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것이 사실인데요, 오늘 제 포스팅은 그저 야하기만 한 것이 아닌, '센스'있는 '섹시' 광고들의 예를 살펴보는 것으로 할게요. 첫번째는 남성샤워용품 LYNX의 광고입니다. 엄청난 미녀들이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주는 것 만큼 좋은 기분을 느낄 수 .. 더보기 [럭셔리마케팅]명품과 휴대폰의 만남 최근 프라다폰2가 곧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니 새삼 프라다폰1이 떠오릅니다. 모두들 2007년 화제를 모으며 등장했던 '프라다폰'을 기억할 것입니다. LG전자가 프라다와 함께 손잡고 공동개발한 프라다폰은 고급스런 가죽케이스와 프라다 로고가 박힌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터치스크린방식을 사용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프라다폰은 마케팅 방식도 남달랐는데요, 일명 '신비주의 명품마케팅'을 고수하여 신제품발표회는 물론 TV광고도 일절하지 않았고 오직 신문이나 고급잡지같은 인쇄매체를 통해서만 광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판매망이나 진열방식에도 신경을 써서 프라다 직영매장의 경우 혁신적인 이미지를 갖춘 20여개 매장과 주요 백화점 300여곳으로 프라다폰 판매점을 한정했습니다. 이동통신 대리점의 경우 다른 핸드.. 더보기 [티져광고] 티져품평회 광고는 하는덴 돈이 들지만, 막상 하고 나면 이게 얼만큼 돈이 되는지 알기 힘든 특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는 홍보와 브랜드 관리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마케팅에서는 매우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런 와중에 최근 티져 광고가 눈에 자주 띄인다. (티져광고에 대한 설명이나 특징은 앞에 글들을 훑어보아요) 사실 티져가 말이 좋아서 광고지, 정말 '도박' 수준이다. 그럼에도 티져는 기존 광고에 흥미가 떨어지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자극(호기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는것 같다. 그렇다면 티져광고에서 중요한 점은 뭘까? 티져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티져광고를 잘 만들었냐'가 아니라 '얼마나 티져광고의 효과를 브랜드나 제품의 관심으로 연결시키는가'에 있다고 생.. 더보기 [티저광고] 관심끌기만이 능사는 아니다! ‘선영아 사랑해’ ‘문대성 한판 붙자 –형렬-’ ’JUNE’ ‘아저씨 거기가 열렸어요!’ ‘세상은 파란을 원한다’ ‘SHOW!’ 이 광고들 혹시 기억 나시는지? 바로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유행했던 ‘마이클럽’, 화장품 ‘엔프라니’, ‘SK Telecom’, 포털 사이트 ‘파란’, KTF의 ‘SHOW’의 티저 광고 문구들이다. 그리고 요 근래 ‘개.고.생’ 시리즈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KT의 ‘QOOK’광고 역시 대표적인 티저 광고라 할 수 있겠다. SKT 'june' KTF 'SHOW' 야후 '거기' 그렇다면 대체 티저 광고가 무엇이길래, 왜 하는걸까? 친절한 네이버 백과사전에 물어보면 티저광고[teaser advertising]는 ‘광고의 대상자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면서, 광고 메시지에의 관심을 높임.. 더보기 [니치마케팅 Niche Marketing] Niche marketing & kids market as a niche 일명 틈새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니치마케팅 Niche Marketing. 그 개념을 정리하자면 '수익성있는 숨은 시장(=틈새시장)을 찾아내 그 시장을 타겟으로 설계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때, 그 숨은 틈새시장을 찾기 위한 방법이 바로 시장 세분화 (Segmentation) 이다. 기존의 모든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대중 마케팅 (Mass Marketing)과 상반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수 있다. 단순히 생각하면 많은 수의 사람을 타겟으로하는 Mass Marketing의 수익성이 더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고객 세분화를 통해 타겟층을 좁혀가 적당한 범위를 공략하는 것이 통하는 시대이다. 2005년 출간 된 후 세계 곳곳에서 큰 이.. 더보기 [니치마케팅] 블루오션과 비교한 니치마케팅 '남들이 모르는 좋은 낚시터'인 니치마케팅(niche marketing)은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여 특정층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존에 가장 흔하게 쓰고 있는 단어인 블루오션(blue ocean) 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경쟁이 없는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똑같지 않은가!! 니치 마케팅과 블루오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에 있다. 니치마케팅은 새로운 시장의 '발견'에 초점을 둔다면 블루오션은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이 있다. ◀ ▲ 시장틈새에서 고객의 needs를 찾아내는 니치 마케팅은 '발견'에 가깝다면 신제품 개발로 사람들의 needs를 새로이 자극시키는 블루오션은 '창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니치 마케팅은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